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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고아라와 닉쿤은 "얼굴 천재 특집이다"라며 스스로 이야기해 부끄러움을 자아냈다. 고아라는 "고등학생 때 여고를 다녔는데 창문 1,2층 유리가 다 깨졌다. 인기가 많아서"라며 수줍게 '얼굴 천재'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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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14살부터 연습생을 시작해 '반올림'을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SM 소속사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가수 보아와 배우 이연희와의 여전한 친분을 자랑했다. 또한 아버지가 공군인 고아라는 어린시절 이사를 자주 다녔다고. 폭풍 입담이 터지자 이경규는 "질문하기 무섭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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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는 SM에서 아티스트컴퍼니로 이적해 배우 하정우,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는다.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시고 작품 전 후에 메시지를 주신다"라며 "소통이 잘된다. 회사 전체 단체 대화방도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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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얻은 싱싱한 채소와 김치 3종, 시원한 김치찌개가 함께 한 저녁식사에 고아라와 강호동은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한편 시원한 극락을 찾아 나선 닉쿤와 이경규는 밥동무를 만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섭외 하고 오시는게 아니에요?"라며 리얼한 상황에 놀란 밥동무 집을 만났다.
'우리들이 숨쉬는 터전'이라는 팻말이 붙은 집의 1층은 어려운 책들과 피아노 등이 있었다. 알고보니 어머니는 토론 학원 원장님으로 학부모 독서 모임도 함께 주최하고 있다.
닉쿤은 태국에서 가져 온 소스로 주방 재료를 더했고, 어머니의 주방일도 도왔다. 저녁 메뉴는 모임 후 남았던 재료를 요리한 '분짜'와 한국식 반찬들이 더했졌다.
대학시절 철거촌 공부방에서 만난 인연으로 30년을 함께 했다. 어머니는 "첫 아이를 낳고 아이가 너무 예뻤다. 힘 닿는데 까지 낳아보자 생각해 셋째까지 낳았다"며 남다른 사랑을 밝혔다.
이에 닉쿤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자기 일을 잘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여자"라고 뚜렷한 기준을 밝혔다. 하지만 "아직 결혼은 멀었다. 결혼하면 팬들이 얼마나 섭섭하겠느냐"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