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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 방송에서 경석은 제집처럼 편안한 차림으로 우영의 자취방 소파에 앉아 "나 여기 살기로 했어"라고 말해 미래를 놀라게 했다. 오랜 시간 묵혀왔던 엄마 혜성(박주미)에 대한 오해는 풀었지만, 자신과 동생을 속여 왔던 아버지와 싸운 후 집을 나온 경석이 우영의 룸메이트로 자취를 시작한 것. 한국대 화학과 선후배로 미래를 좋아한다는 것 외에는 비슷한 곳이라고는 없는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두 남자의 옥탑방 라이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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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예상에 없었던 경석의 독립은 또 한 명의 화학과 자취생 미래의 일상 역시 흔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래가 우영의 옥탑방과 한 동네에 사는 만큼 경석과의 방과 후 생활도 가까워진 것이 자명한바. 경석은 아침 등교 시간, 방과 후 귀가 시간을 넘어서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는 잠깐의 순간에도 불쑥불쑥 나타나 미래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 것이라고. 미래에게 "걱정되냐? 이렇게 가까이 있다가 도경석 좋아질까 봐 걱정되냐구"라면서 "조만간 니네 둘이 크게 무슨 일 난다"고 놀리듯 경고하는 현정(도희)의 대사는 두 남자의 옥탑방 동거로 한층 더 짜릿해질 오늘(24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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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