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수비수 에릭 바이가 뿔이 났다.
바이는 지난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패배의 원흉으로 꼽혔다.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축구 분석관들도 거들었다. 그레엄 수네스와 개리 네빌은 바이의 플레이를 지적하고 나섰다.
하지만 바이는 이들의 지적이 섭섭한 듯 했다. 그는 2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나는 비평가들의 비판이 건설적일때 비판을 잘 받아들인다. 나는 비평을 정말로 좋아한다. 단 긍정적일때"라며 "하지만 수네스의 비평은 너무 개인적이었기에 존중심이 없었다. 그것은 젊은 선수들이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주는 비판이 아니었다"고 했다.
네빌에 대해서도 "나는 네빌의 비판이 좀 과했다고 생각한다. 그 역시 커리어 동안 실수가 있지 않았나"라며 "젊은 선수에게는 이런 사람들의 지원이 필요하다. 부정적인 코멘트는 젊은 선수들이나 팀에게 도움이 되질 않는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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