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이 골키퍼 송범근(21·전북 현대)에 강한 신뢰를 보냈다.
김학범호는 26일 인도네시아 버카시 패트리어트 찬드라바가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했다. 27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이 열리는 경기장이다. 경기를 하루 앞둔 만큼, 부상을 당한 조현우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전날과 달리 팀 훈련에 참가했지만, 김 감독은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 만약 결장한다면, 송범근의 안정감이 필요하다.
김 감독은 이날 훈련 전 인터뷰에서 조현우의 출전 여부에 대해 "상태를 체크하고 있는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조현우가 아니라도 송범근 선수가 있다. 보통 아픔을 겪으면 성숙해진다. 이번 경기를 위해 아픔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조현우는 같은 팀으로서, 하나로서 운동장에 모여 하나라도 힘을 더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범근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전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수비와의 호흡, 방어 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조현우의 출전이 불투명한 가운데, 김 감독의 믿음은 굳건하다.
8강 상대 우즈베키스탄은 만만치 않다. 4연승을 달리고 있다. 게다가 13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한 번도 골을 내주지 않았다. 김 감독은 "우즈베키스탄은 굉장히 좋은 팀이다. 4경기에서 13득점-무실점이다. 선수들 자체가 2015년 20세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부터 오랫동안 주축으로 뛰고 있는 선수들이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은 아직 강팀과 붙지않았다. 예선전을 하고, 16강에서 홍콩과 경기를 했다. 홍콩은 퇴장까지 당했다. 우리는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여기까지 왔다. 그렇기 때문에 절실함이 경기장에서 나타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김 감독은 '공격 대 공격'의 대결을 예상했다. 그는 "상대 공격수들이 상당히 좋다. 여러 선수들이 각기 좋은 점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수비 쪽에는 문제점이 많이 보였다. 우리 공격수들이 그 수비의 문제점을 충분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공격 싸움이 승부처다. 서로의 수비를 잘 뚫느냐다. 상대 공격이 좋지만, 우리 공격도 좋다. 수비수들이 상대를 잘 막아낼 방법들을 찾아냈다. 또 수비를 공략할 방법도 있다. 상대 공격이 13득점을 할 정도로 강하다. 또 득점도 고르게 분포돼있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뛰고 있는 공격수들이 모두 골을 기록하고 있다. 어떤 공격이 먹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직 8강만 바라보고 있다. 김 감독은 "4강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8강이 남아 있다. 우즈베키스탄전만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버카시인도네시아)=선수민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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