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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17일 1군에 다시 올라와서 7월에는 2할9푼7리, 3홈런을 기록했지만 8월들어 다시 2할5푼9리로 내림세를 타면서 한신과의 내년 재계약은 힘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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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화 이글스가 로사리오의 보류권을 가지고 있다. 올 시즌 전 한화는 로사리오를 잡고 싶어했지만 그는 한신이 3억4000만엔(약 34억원)이라는 거액을 제시하자 일본행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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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자연스럽게 호잉과 재계약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로사리오의 보류권을 풀어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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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린 러프(삼성 라이온즈), 로저 버나디나(KIA 타이거즈),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 등은 내년 시즌에도 재계약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넥센은 외국인 타자를 제리 샌즈로 바꾼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앤디 번즈(롯데 자이언츠)도 최근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꼴찌' NC 다이노스는 현재 재비어 스크럭스가 기대보다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대체 선수를 찾더라도 팀 특성상 몸값이 높은 로사리오보다는 젊은 선수를 찾아볼 가능성이 높다.
로사리오는 한국에서 뛸 때도 친근한 팬서비스로 많은 한국팬들에게 사랑받았다. 만약 한화가 호잉이라는 걸출한 타자를 데려오지 않았더라면 로사리오는 자연스럽게 한화에 복귀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로사리오로서는 일본행을 택한 것이 '악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