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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기가 공개됐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27일 9월 평가전에 나설 2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벤투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명단을 기본으로 하고, 최근 활약이 좋은 선수들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보이는 젊은 선수들을 소집했다"며 "한국 대표팀 선수들을 처음으로 만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대표팀은 9월7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와 각각 평가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의 데뷔전이다.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21일 한국땅을 밟았다. 22일 K리그 관전과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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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발탁도 있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중인 황인범(아산)과 김문환(부산)이다. 벤투 감독은 두차례 K리그 현장을 찾았다. 21일 서울-포항, 25일 상주-전북전을 지켜봤다. 기술위원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일부 선수들을 관찰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도 발탁될 것이다.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분석한 결과, 월드컵 예선에 나섰지만 본선에 가지 못한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모든 선수들을 관찰한 후에 소집할 것이다. 이 같은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소집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황인범과 김문환이 깜짝 발탁됐다. 생애 첫 A대표팀 발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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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9월3일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해 첫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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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친선경기 소집 명단(24명)
DF(8명)=김민재 이 용(이상 전북) 윤석영(서울) 홍 철(상주) 윤영선(성남) 김문환(부산) 김영권(광저우 헝다) 정승현(가시마앤틀러스),
MF(7명)=주세종 황인범(이상 아산) 기성용(뉴캐슬) 장현수(FC도쿄) 정우영(알사드) 이재성(홀슈타인킬) 남태희(알두하일)
FW(6명)=문선민(인천)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오사카) 이승우(헬라스베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