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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이 김희성(변요한)과의 파혼을 발표한 후, 유진초이(이병헌)와는 신분의 차이로 이별당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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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애신은 당혜가 벗겨지는 것도 모른채 버선발로 유진초이를 따라가 울었고, 유진초이는 "또 만납시다"라고 웃으며 작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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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애신은 세계인들과 어울러 "세계가 얼마나 큰지, 지구가 정말 둥근지, 별은 어디서 떠서 어떻게 지는지 공부하고 싶다"며 "(유진초이는)웃으며 내게 손을 흔들고 있소. 잠깐 수줍고 오랫동안 행복하오"라며 상상을 이어갔다. 뮤직박스 앞에 나란히 선 뒤엔 "서양의 연인들은 헤어질 때 이렇게 인사를 한다던데"라며 볼키스를 한 뒤 "굿바이"라고 말했다. 유진초이는 "굿바이 말고 씨유라고 합시다"라고 말했고, 고애신은 "씨유 어게인"이라고 맞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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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초이는 대한제국 무관학교 교관 임명장을 받고 나오는 길에 엄비의 부름으로 궁을 찾은 고애신과 마주쳤다. 유진초이는 상궁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그녀에게 말하듯 "누군가의 동지를 키워내는 일이 될 수 있다. 부디 내 진심이 가닿길 바란다"며 "우연히 만나니 매우 아름다워 깜짝 놀랐다. 오얏꽃을 사계절 내내 볼 수 있으면 참 좋겠다. 많이 반갑다"며 고애신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