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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모는 일본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다. B리그 최고령 선수 타이틀을 갖고 있고, 통산 최다득점(9829점) 기록도 갖고 있다. 1993년 도요타자동차에서 데뷔한 이래 2007년 레라 홋카이도(레방카의 전신)로 이적하는 등 올해까지 25년 간 코트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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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적으로 시작한 이중생활, 난관의 연속이었다. 훈련과 경영을 반복하는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펴질 않았다. 한 시즌을 마치면 우수한 선수를 다른 구단에 헐값에 내주는 '셀링 클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사 대표에게 2억4000만엔(약 24억원)의 대출을 받기도 했다. 레방카는 어려움 속에서도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B리그 참가 규정을 지키면서 지난 2016년부터 B1 동부지구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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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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