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화 '미쓰백'이 세상에 배신당한 여자 '미쓰백'과 세상에 버려진 아이 '지은', 그리고 그녀의 과거를 아는 형사 '장섭'의 모습이 담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 '미쓰백'이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파격 변신한 한지민과 그녀를 둘러싼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져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먼저 '미쓰백'은 궂은일도 마다 않고 닥치는 대로 해내며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물로, 세차장 알바 도중 구석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은 그녀가 겪어온 삶의 굴곡을 짐작하게 한다. 세상에 버림받은 소녀 '지은'은 추운 날씨에도 얇고 허름한 원피스는 물론, 맨발에 슬리퍼만 신은 채 한 손엔 꼬깃꼬깃한 천 원 한 장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사연이 있음을 드러낸다. 이어 두 사람이 밤늦은 시간 한 골목에서 운명처럼 서로를 마주하는 스틸은 '미쓰백'의 '태어나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지키고 싶어졌다'는 생각을 고스란히 전하며 한지민이 그려낼 깊은 감정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여기에 '미쓰백'의 과거를 알고 있는 형사 '장섭'은 이들 앞에 벌어진 사건을 해결하려는 듯 어딘가로 전화를 거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스틸은 '미쓰백'이 '지은'을 품에 안고 울부짖는 모습으로 세상을 등지고 아무도 믿지 않던 그녀가 '지은'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했음을 알리고, 이내 두툼한 외투부터 목도리, 마스크까지 꽁꽁 싸맨 '지은'과 손잡고 어딘가로 향해 이들의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오늘 공개된 '미쓰백' 보도스틸은 캐릭터와 영화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이다.
한지민의 파격 비주얼&연기 변신과 더불어 주변 인물과의 만남을 그린 보도스틸 공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미쓰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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