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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는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하고 4사구를 4개나 내주는 등 다소 어려운 투구를 했다. 투구수는 101개였고, 삼진은 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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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는 2사후 이진영과 유한준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 로하스를 143㎞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4회를 1사구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차우찬은 5회 한꺼번에 3점을 허용했다. 선두 장성우에게 122㎞ 슬라이더를 던지다 중월 솔로홈런으로 얻어맞은 차우찬은 심우준에게 중전안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이어 강백호를 삼진으로 잘 잡았지만, 이진영을 1루쪽 내야안타로 내보내 1,2루의 위기에 몰렸다. 유한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제압하며 위기를 벗어나는 듯했지만, 로하스에게 140㎞ 직구를 구사하다 중월 2루타를 얻어맞고 추가 2실점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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