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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선미가 출연했다. 이날은 선미 덕후들로 인정 받은 위키미키의 유정과 여자친구 엄지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진정한 덕밍아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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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는 "제가 작곡한 이번 신곡을 전 회사 프로듀서 박진영이 들어본 적이 있다"며 "그런데 이번이 아니라 3년 전이었다. 당시 밴드 활동을 했기에 박진영 프로듀서 님이 제 곡이 밴드 활동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시나'에 대한 반응에 대한 질문에는 "너무 잘 했다고 했다. 차트가 나오기 전에도 '이거 무조건 1위하는 노래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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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는 선미의 덕후로 꼽히게 된 이유에 대해 "생일에 축하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당연히 선미 선배님이라고 했는데 선배님이 SNS에 제 생일 축하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유정은 "선미 선배님이 '가시나'로 활동하실 때 1위를 하셨는데 그 때 제가 더 좋아하는 모습이 찍혀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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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은 선미를 마지막에 껴안으며 "번호주세요"라고 수줍게 외쳤고, 엄지와 함께 인증샷으로 이날의 추억을 남겼다.
대화를 나누던 선미는 동생 이야기에 곧바로 "영상통화를 해보겠다"고 나섰다. 선미는 차례로 연결된 남동생들에게 "아이고 예쁘다"라고 연신 말하는 등 영락없는 동생 바보의 모습을 보여줬다.
누나 선미와 자연스럽게 통화하던 동생들은 방송 중이라는 말에 당황했고, 그때 정형돈은 "누나가 예쁘냐 여자친구가 예쁘냐"는 곤란한 질문을 던졌다.
큰 동생은 "여자친구가 예쁘죠"라고 솔직하게 말한 뒤 "누나를 예쁘다고 하는 동생은 잘 없다"고 돌직구로 발언해 웃음을 안겼다.
선미는 "제 인생 1순위는 동생들"이라며 "동생들이 너무 소중하다"고 말하며 듬직한 누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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