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4번타자 김재환이 30홈런-100타점 고지를 밟았다.
김재환은 5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서 시즌 34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이 2-0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 찬스에서 KIA 선발 팻딘을 상대한 김재환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올 시즌 자신의 34호 홈런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재환은 시즌 33홈런-99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이 홈런으로 34홈런-101타점을 기록하며 지난 2016시즌부터 3년 연속 30홈런-100타점 고지에 올라섰다. KBO리그 역대 6번째 대기록이다.
한편 두산은 김재환의 홈런으로 팀 통산 20000만 타점 기록도 함께 세웠다. KBO리그 역대 두번째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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