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에겐 올시즌 기억에 남을 경기가 아닐까.
SK는 5일 인천 넥센전서 4-11로 뒤져 7점차로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뒤집었다. 2사후에만 8점을 뽑아 역전승을 거뒀다. 8회말 2사 만루서 김동엽의 만루포로 2점차까지 따라붙고 9회말 2사에선 정의윤이 동점 투런포를 날렸다. 그리고 연장 10회말 2사 1루서 김재현이 끝내기 3루타로 기어이 역전승을 이뤘다.
경기후 SK 트레이 힐만 감독은 여전히 흥분한 목소리였다. 힐만 감독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을 상대로 우리 팀의 컬러를 보여준 멋진 역전승이었다"라고 말했다.
"오늘 엔트리에 있는 야수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든 선수를 기용했고, 모든 선수가 승리에 기여했다"는 힐만 감독은 "최 정의 볼넷이 경기의 흐름이 넘어온 시작이었고, 한동민 김동엽 정의윤의 홈런으로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라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3루타를 친 김재현 선수가 역시 주인공이다"라고 말한 뒤 "오늘 경기를 계기로 남은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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