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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에 앞서 지성준의 타격과 강한 어깨를 눈여겨 본 한용덕 한화 감독은 개막전 엔트리에 지성준을 포함시켰다. 조인성 차일목 등 베테랑 포수들은 이미 클럽 하우스를 떠났고, 정범모는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최재훈과 지성준을 축으로 팀을 변화시키겠다는 한 감독의 뚝심은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지성준은 부상, 부진없이 1군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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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한화 배터리 코치는 "지성준은 성격이 좋다. 뭐든 툴툴 털어버리는 스타일이다. 덤벙대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경기에 임하면 집중한다. 순간 순간 집중력은 상당히 뛰어난 친구"라며 "최근에는 벤치에서 사인이 나가는 횟수도 많이 줄었다. 그만큼 지성준이 믿음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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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은 2014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제대로된 1군은 올해가 처음이다. 2018년 연봉은 2800만원이다. '가성비'로 따진다면 A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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