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대중예술인의 병역 특례 제도 개선 이슈가 뜨겁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TF팀을 구성해 개선 방안을 논의 중인 상황. 하지만 정작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 측은 공식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고 있다.
한매연 측 관계자는 6일 스포츠조선에 "병역특례제에 관련한 공식적인 논의는 지금까지 없었으며, 예정돼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몇몇 협회 회원들이 만났을 때 가볍게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지만, 이번 병역 특례제도에 대한 공식적인 논의를 하려고 모였던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연예계 일각에선 한매연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매니지먼트사들이 모여 병역특례제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는 이야기가 나온 바. 하지만 확인 결과 아직까지 한매연은 해당 건에 대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한매연 측은 "앞서 해외단기여행 허가제도와 관련해 병무청과 미팅을 진행한 적은 있다. 병역 제도를 뒤집어 군대를 안 가게 해달라'는 요청이 아니고, 해외활동을 하는데 지장이 없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대중예술인 병역특례제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등이 스포츠 선수와 마찬가지로 국위를 선양한 이들 역시 병역특례 대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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