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한국의 또 다른 유망주가 거친 유럽 무대에서 생생한 경험을 쌓고 있다.
주인공은 노르웨이에서 뛰고 있는 강동완(21)이다. 사이버한국외대에서 뛴 강동완은 8월 17일 노르웨이 2부리그 콩스빙거와 계약을 맺었다.
미드필더 전 포지션을 뛸 수 있는 강동완은 대학무대에서 한국사이버외대의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이를 통해 J리그와 유럽 클럽들이 관심을 내비쳤다. 결국 그의 선택은 콩스빙거였다 .콩스빙거는 강동완 영입에 힘을 쏟았다. 프로 경험이 없는 한국의 대학 선수에게 연봉은 물론이고 집과 차량도 제공했다.
마크 뎀프시 콩스빙거 감독은 "강동완은 투지가 좋고 활동량이 많은 미드필더다. 왼발 능력도 뛰어나다. 그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강동완은 "노르웨이에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 구단이 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너무나 감사하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강동완의 대리인인 장두영 cy sports 팀장은 "콩스빙거는 구단의 미래를 위해 강동완에게 투자했다. 강동완 역시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노르웨이행을 선택했다. 상위권리그로의 도약을 생각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완의 노르웨이리그 진출로 사이버한국외대는 K리그에 이어 J리그 그리고 유럽진출의 장도 열었다"고 자평했다.
현재 강동완은 콩스빙거의 1경기를 뛰었다. 조금씩 주전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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