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소' 황희찬(함부르크)이 코스타리카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국 축구 신임 사령탑 파울루 벤투 감독은 7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강호 코스타리카와 친선 A매치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4-2-3-1 카드를 꺼냈다.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2선에는 손흥민(토트넘) 남태희(알두하일) 이재성(홀슈타인 킬)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 뒷선에 기성용(뉴캐슬) 정우영(알사드), 포백의 중앙에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FC도쿄), 좌우 풀백으로 홍 철(상주)과 이 용(전북)을 배치했다. 골문은 김승규(비셀고베)에게 맡겼다.
황희찬은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황희찬은 5일 훈련 중 오른쪽 사타구니에 미세한 통증을 느꼈다. 전날 훈련에도 허벅지 통증으로 별도 훈련을 진행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벤투 감독이 무리시키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황희찬은 11일 칠레전에 나설 전망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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