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유강남이 영봉패의 위기에서 팀을 구해냈다.
유강남은 7일 잠실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번 포수로 선발출전해 0-11로 크게 뒤진 7회말 좌월 솔로홈런으로 터뜨렸다. 1사후 타석에 들어선 유강남은 NC 우완투수 김진성을 상대로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 127㎞ 한복판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유강남이 홈런을 날린 것은 지난 4일 KT 위즈전 이후 3일만이다. 시즌 19호 홈런.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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