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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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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했다. 전후반 모두 나무랄데 없었다. 물론 첫 경기는 모두가 열심히 뛴다. 지난 감독님때도 그랬다. 앞으로가 중요하다. 경기력을 잘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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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볼소유나 공격할때 세밀하게, 수비할때는 다같이 하는 것을 원했다. 크게 스페셜한 것을 원하지 않았다. 훈련 때 한 것을 잘했다. 감독님이 공격할때 빠르게 세밀하게 하는 것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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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하던 플레이다. 뒷공간 침투할때 패스 넣어주는게 내 임무다. 내가 원하던 플레이다. 팀에 도움될 수 있다는게 좋았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다.
월드컵 전부터 은퇴에 대해 고려했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 감독님이 새로 오셨고 감독님과의 대화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이야기 했었다. 해외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오가는 것에 부담이 된다. 대표팀과 팀에 100% 헌신할 수 있나 고민이 됐다. 그래서 은퇴를 고려했다. 제 주위에 선배나 많은 분들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다. 감독님께서 같이 가자고 했기에 나 역시 팀이 필요로 한다면 아시안컵까지는 선수들하고 같이 가는게 맞는 것 같다. 아시안컵에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감독님이 이야기 하셨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45분만 뛰었는데.
원래 예정이 돼 있었다. 영국에서 많이 뛰어서 배려해주셨다. 11일 경기도 있어서 배려해주셨다.
-뉴캐슬에서 출전시간이 늘어났는데.
만족하고 있다. 도시도 스완지보다 낫다. 내 자리에 좋은 선수 많다. 매주 나갈 수는 없다. 경쟁에서 질수도 있다. 하지만 기회가 올 수 있다. 한국에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매주 뛰는 것은 부담될 수 있다. 그래서 매주 뛰지 못하는 것은 부담되지 않는다.
-주장 내려놓은 느낌은.
홀가분 하다. 감독님께 주장은 흥민이한테 가야하는게 맞다고 이야기했다. 주장으로 내 할일은 다했다. 물론 부족하기는 했지만, 최선을 다했다. 앞으로 4년 내다보면 흥민이가 하는 것이 맞다. 주장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선수가 하는 것이 맞다.
-이청용이 팀을 구했는데.
평생 놀줄 알았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결국에는 유럽 도전해서 기쁘다. 1부가 됐던, 2부가 됐던 보쿰은 역사가 있는 팀이라 다행이다. 갑자기 독일 간다고 연락이 왔다. 마음이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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