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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 3대1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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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실책은 1회부터 나왔다. 레일리는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았지만 나성범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유격수 신본기가 2루 터치 후 1루 송구 실책을 범하며 2루 주자 이상호가 홈을 밟아 동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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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8일 경기에 이어 만루 찬스에서 한점도 득점하지 못하는 상황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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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실책으로 초반 점수차를 벌려준 롯데는 후반 추격 기회도 놓치며 3연패를 자초했다. 이날은 특히 득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타선이 매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을 추가했던 NC와 대비돼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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