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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올 시즌 50경기에 출전해 2승4패2세이브17홀드-평균자책점 4.72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68경기에서 3승6패22홀드-4.39를 기록했으니 크게 떨어지는 기록은 아니다. 하지만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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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이 올시즌 예상외의 실점을 자주 하는 이유에 대해 유영준 감독대행은 단조로운 구질을 꼽았다. 유 감독대행은 "물론 오래 던졌으니 상대방에게 많이 읽히기도 했다"며 "본인도 많이 준비를 했지만 상대 타자들도 준비를 많이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변화구가 밋밋한 감이 있다. 주무기로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확실한 승부구가 되지 못하고 있다"며 "강약을 조절해서 던지면 더 나을 수도 있는데 본인이 빠르게 던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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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팀의 '보물'이다. 그는 등판하면서 감을 찾는 유형의 투수로 잦은 등판을 자청하고 있다. 당연히 팀으로서는 힘이 될 수밖에 없다. 지난 해에도 선발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든든히 버텨준 투수가 바로 원종현이다. 그런 그가 예전 위력을 되찾는다면 '꼴찌'에 머물고 있는 팀에 큰 힘이 될 수있다. 그만큼 팀에서 중요한 투수가 바로 원종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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