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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신인 선수를 배출한 학교(1차 지명 포함, 해외파 제외, 최종 학교 기준)는 부산 경남고다. 경남고는 롯데 자이언츠의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서준원을 포함해 KT 위즈의 2차 2번 투수 이정훈, 한화 이글스 2차 1번 내야수 노시환, 5번 내야수 김현민, KIA 타이거즈 2차 7번 외야수 김민수까지 무려 5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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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좋은 선수들이 몰려있다고 평가받는 서울권 학교들은 의외로 지방 주요 학교들에 밀렸다. 경기고와 장충고가 나란히 4명씩을 배출해 서울권 중에서는 최다 배출을 기록했고, 성남고와 서울고, 신일고가 각 3명씩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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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에서는 광주제일고와 광주동성고가 3명씩 배출했다. KIA의 1차지명은 광주동성고 투수 김기훈이 받았고, 광주일고 내야수 김창평은 2차 1번으로 SK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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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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