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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이 무언가 모르게 자신감이 있었다. 연습경기와는 또 달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가메즈에 대해선 "아가메즈가 네트 쪽으로 붙여달라는 얘기를 했다. 좋은 공은 누구나 때릴 수 있다. 하이볼을 더 잘 때려야 한다. 지금보다 10~20% 정도 끌어 올려야 한다. 다른 부분은 아주 좋은 것 같다"면서 "배구에 대한 기본기가 좋은 선수다. 단점은 하이볼이 왔을 때 포인트가 잘 안 난다. 공격의 각이 죽어서 들어간다. 블로킹이 2~3명 들어왔을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장점과 단점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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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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