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앤드류 로버트슨(24·리버풀)의 스코틀랜드 주장 선임 소식에 기뻐했다.
로버트슨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코틀랜드 주장으로 임명됐다.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이다. 지난해 7월 리버풀로 이적한 로버트슨은 왼쪽 풀백 자리를 꿰차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리더라는 막중한 책임을 떠안았다.
클롭 감독은 11일 'ESPN'과의 인터뷰에서 "로버트슨은 환상적인 친구다. 매우 똑똑하고 멋진 사람이다. 그는 100%로 향후에 리더가 될 수 있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그는 "로버트슨은 우리와 함께 하기 시작한 후부터 크게 발전하고 있다. 정말 훌륭하다. 프로에서 뛰고 나서 4~5년 동안 계속 발전하고 있다. 아주 멋진 스토리다"라고 덧붙였다.
클롭은 로버트슨이 좋은 리더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직 어리지만 이미 리더다. 그리고 미래에는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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