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중요한 경기다."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피말리는 한 주 스케줄, 중요성을 언급했다.
류 감독은 11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이번주 잠실-대구-대전 2연전으로 이어지는데 다 중요하다"며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홈에서 먼저 만나는 넥센은 LG가 1.5경기 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4위팀. 2경기를 다 잡으면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넥센과의 경기는 이번 2연전이 마지막이기에 승차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찬스다. 반대로 여기서 무너지면 4위 쟁탈전 참가가 힘들어질 수 있다.
이어 만나는 상대는 삼성 라이온즈. LG 바로 밑에서 2경기 차 턱 밑 추격중이다. 삼성전을 잘못 치렀다가는 4위는 커녕, 5위 자리도 위험해질 수 있다.
그 다음 만나는 상대 한화 이글스도 부담스럽다. 3위에 올라있는 상위권 팀이고, 한화도 2위 싸움 중이기에 여유있게 경기를 할 상황이 아니다. 올해 상대전적 6승8패로 LG가 밀리고 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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