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부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오는 15일쯤 첫 번째 총회가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실질적인 포스코 노조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11일 업계·노동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 일부 직원들은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를 세우고 현재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노조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노조 가입을 신청한 포스코 직원들은 오는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첫 비공개 총회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오는 10월쯤 지회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포스코에 노조는 존재하지만 조합원의 수가 10여명 뿐이어서 사실상 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세워진 노경협의회가 직원들의 임금협상·복리후생·근로조건 문제 등을 협의하며 사실상 노조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측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의 부당한 경영에 맞설 무기는 노동조합뿐이다"며 "서두르되 성급하지 않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조합원과 함께 조직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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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노동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 일부 직원들은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를 세우고 현재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노조 가입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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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는 10월쯤 지회가 공식 출범할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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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세워진 노경협의회가 직원들의 임금협상·복리후생·근로조건 문제 등을 협의하며 사실상 노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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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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