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장 돋보인 변화가 바로 외국인 선수 계약이다. 이사회는 내년 시즌부터 신규 외국인 선수 계약시, 연봉(옵션 포함)과 계약금, 이적료를 포하해 총액 100만달러로 상한선을 두기로 했다. 재계약일 경우 금액 상한선이 없지만, 신규 계약이나 방출 후 재입단하는 경우에는 신규 선수로 간주해 상한제가 적용된다.
Advertisement
연봉 상한선 제한은 예전에도 있었다. 2013시즌까지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30만달러(옵션 포함)였고, 재계약시 인상률을 25% 이하로 규정했지만 2014시즌부터 3명 보유가 되면서 연봉상한제와 계약금 제한이 폐지됐다. 자유 계약이 가능해진 것이다.
Advertisement
하지만 그 결과 외국인 선수들의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았다. 현재 리그 최고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는 KIA 타이거즈 헥터 노에시다. 올해로 KBO리그 3년차인 헥터는 현재 연봉 200만달러(약 22억 6000만원)다. 이제 특급 선수에게는 200만달러 정도를 줘야 KBO리그 구단과 계약을 하는 것이다.
Advertisement
그런 선수들은 아예 영입을 안하면 되지만, 가뜩이나 KBO리그에서 통할만한 외국인 선수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다급해진 구단들은 결국 선수쪽에 휘둘릴 수밖에 없어진다.
나날이 치솟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이적료도 문제다. 최근들어 구단들의 이적료 요구가 도를 지나치면서, 몇몇 선수들은 이적료만 100만달러에 육박한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이적료는 선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고스란히 상대 구단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이다. 선수 장사에 능한 몇몇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처음부터 일본이나 한국에 이적할만한 선수를 40인 명단에 넣고, 이적료 장사로 쏠쏠히 이득을 보고있다.
그래서 KBO와 구단들이 상한선을 두기로 한 것이다. 도를 넘는 행태를 더이상 볼 수 없다는데 뜻을 모았다. 일단 제한선이 생기면 에이전트나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계약 성사를 위해 요구 금액을 현실화할 수 있다.
물론 외국인 선수 몸값 뿐만 아니라 대형 FA(자유계약선수) 거품과 외국인 선수 보유 제한 문제에 대해서도 구단들이 꾸준히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있다. 리그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서 반드시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백지영♥정석원, 강남80평 아파트 살아도...주식 안 하는 '청정 자산' 자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전지현, 태어나서 한 번도 살 쪄본 적 없는 슬렌더 몸매..11자 복근까지 완벽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전북 정정용호의 첫 라인업 공개, 이적생 모따-오베르단-박지수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 선발 출격→이승우 벤치…대전은 엄원상-루빅손 날개 가동
- 3."두 달 봅니다" 아쿼 보험이 울산에? NPB 12승 오카다, 이미 던지는 게 다르다 → 10개 구단 군침 흐를 듯
- 4.다저스의 실패한 우승청부사, 폰세 백업은 싫어! → 노욕 때문에 아직도 백수 신세
- 5.류현진 2이닝 무실점→김주원 결승 스리런포…류지현호, '왕옌청 선발' 한화에 5-2 승리 [오키나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