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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오는 12일 오후 2시 펼쳐지는 K리그1 28라운드 맞대결, 올시즌 3번째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첫 '상경'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금메달, 벤투호 1기의 출범 후 뜨거운축구열기 속, K리그1 전통의 명가들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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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포항 감독은 "아무래도 흥행은 어떤 계기가 있어야 한다. 아시안게임 성과가 A대표팀으로 연결되고 A대표팀 흥행이 K리그로 연결될 것"이라고 봤다. "한국축구가 그래도 제가 과거에 했을 때보다 좋아졌다. 경기력 측면에서 확실히 좋아졌다. 어떤 경기는 조금 좋지 않은 평가를 봤지만 이 부분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울산 포항 경기는 늘 득점 안난 경기가 없고, 늘 재미있었다. 대량득점이 나기도 한다. 최근에도 경기도 활발하다. 팬들이 열광하는 경기를 이끌어왔다. 이번 주말에도 정말 재밌는 경기를 할 것이다. 김도훈 감독도 활발한 경기를 유도하고 있다. 활발한 경기, 득점도 많이 나서 많은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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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현재 12승9무6패로 리그 3위다. 포항은 10승7무10패로 리그 5위, 양팀의 승점차는 8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 울산은 3승1무1패, 포항은 2승1무2패를 기록했다. 5경기에서 울산은 15골, 포항은 10골을 터뜨리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보여준 바 있다. 울산의 최다 득점자는 16골을 기록중인 주니오, 5경기 연속골로 리그 득점3위, 최고의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포항은 6골을 기록중인 김승대가 팀내 최다 득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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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 역대전적은 158전 58승50무50패로 포항이 근소 우위다. 김도훈 울산 감독, 최순호 포항 감독 부임 후 상대 전적은 울산이 3승1무1패로 앞서 있다. 지난 3월 31일 포항에서 열린 첫 맞대결에서는 포항이 2대1로 이겼다. 5월5일 울산에서 열린 두번째 대결에선 울산이 2대1로 이겼다.
신문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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