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질주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NC는 1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대4로 승리했다. 선발 왕웨이중이 7이닝 1실점 호투하며 승리를 거뒀고, 9회초 이민호가 흔들리며 동점 홈런을 맞았지만 끝까지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9회말 2사 이후 박민우의 2루타에 이어 권희동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NC가 1점 차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최근 5연승을 기록한 NC는 같은날 KT 위즈가 패하면서 115일만에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유영준 NC 감독대행은 "왕웨이중이 선발로 자기 역할을 잘 해줬다.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줬지만 오늘의 히어로는 권희동인 것 같다. 매 경기 집중해서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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