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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휴식기를 통해 충분히 쉰 두산은 리그 재개 이후 압도적인 팀 승률 1위(0.778)를 달리고 있다. 9경기에서 7승2패의 성적이다. 해당 기간 동안 유일하게 팀 타율 3할이 넘는 팀으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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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3일 KT를 만나 강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두산은 1회말 선취점을 뽑고도 2회와 3회 연속 홈런을 허용하며 1-3 끌려갔다. 하지만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3회말 상대 폭투와 수비 실책으로 희생 플라이 1타점을 만들었고, 4회말 4사구와 폭투로 3-3 동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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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김재환도 완전히 살아났다. 3연승 동안 김재환은 홈런 4개 포함 6안타 11타점을 몰아쳤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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