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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무대를 옮긴 호날두는 지난 3경기에선 선발 출전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새로운 리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세리에A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다르다. 호날두는 너무 잘 하고 있다.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신뢰를 보냈다. 호날두는 9월 A매치 브레이크 동안 포르투갈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았다. 포르투갈축구협회와 논의 끝에 유벤투스에 남아 훈련과 휴식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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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그리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를 만주기치와 투톱으로 세웠다. 호날두는 자유롭게 전방을 종횡무진 누볐다. 둘 뒤에 디발라, 그 뒷선에 마투이디, 엠레 잔, 케디라를 배치했다. 포백엔 베니티아-보누치-알렉스 산드로-칸셀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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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2-0으로 앞선 후반 36분 해트트릭 찬스를 놓쳤다. 칸셀로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걸 왼발로 찼지만 빗맞아서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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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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