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첫 회 시청률 24%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OST에 대한 관심도 집중됐다.
1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을 시작한 후 네이버 등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관련 검색어가 등장해 OST에 궁금증이 증폭됐다. 16일에는 '하나뿐인 내편 OST'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 인기가 반영됐다.
멜론을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에도 15~16일 이틀간 드라마 제목과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이승철' 등의 실시간 검색어를 통해 드라마와 OST에 대한 가요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창 가수가 누구인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상당수 시청자과 가요팬들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의 원곡 가수 이승철이 직접 리메이크 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지만, 드라마에 등장한 OST 곡의 주인공은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인 것으로 확인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울랄라세션의 보컬 김명훈이 가창에 참여한 곡으로 녹음 당시부터 방영 시작 첫 음원으로 계획했다"며 "아직 음원 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명훈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음원은 9월 2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16일 4회 방영분에서는 여주인공 김도란(유이 분)이 자신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버지 김동철(이두이 분)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엄마 조양자(임예진 분)에 의해 집에서 쫓겨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약 4분간 전곡이 배경음악으로 등장해 감동을 안겼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 극본 김사경)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줄거리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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