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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서 5위 LG 트윈스와 승차는 2게임차로 접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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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중요했다. 11경기 중 선발이 퀄리티스타트를 한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5∼16일 광주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의 중요성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KIA는 15일 양현종이 선발로 나서 8이닝 동안 5안타2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KIA 타선이 상대 선발 메릴 켈리에 막혀 무득점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8회말 안타 3개와 볼넷 2개, 상대실책을 묶어 대거 4득점하며 4-2로 뒤집어 승리를 했다. 양현종이 적은 실점으로 막아준 것이 막판 역전승의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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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의 선발진을 보면 6이닝 이상을 끌어줄 선수가 사실상 양현종과 헥터, 둘 뿐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5이닝 정도만 잘 막아줘도 된다. 팻 딘이 불펜에서 중간계투로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선발진이 적은 이닝을 던져도 어느정도 보완이 될 수 있다. 임기준과 김윤동 이민우 등의 불펜진이 위기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선발이 일찍 대량 실점만 하지 않는다면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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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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