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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 일정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넥센은 오는 30일까지 정규 시즌 일정을 소화한 뒤 남는 잔여 경기 수가 단 3경기 뿐이다. 10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은 뒤, 12일 수원 KT 위즈전, 13일 대구 삼성전을 치른다. 하루 만에 200㎞가 넘는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12~13일 일정이 다소 걱정스럽지만, 경기를 앞두고 1주일 가량 넉넉하게 휴식을 갖는 만큼 큰 부담이 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돔구장을 안방으로 쓰는 탓에 정규시즌 취소된 홈경기가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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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다소 애매하다. 10월 3일 대구에서 KIA전을 치르고 6일 수원에서 KT를 만난다. 이후 다시 이틀을 쉬고 9일 인천에서 SK와 맞붙었다가 13일 대구에서 넥센을 상대한다. 1경기씩 치르는 징검다리 일정은 체력 관리 차원에서 나쁠게 없지만, 긴장감 유지가 제대로 될 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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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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