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빗셀 고베가 감독을 교체했다. 스페인 출신 마누엘 리요 감독을 데려왔다.
빗셀 고베는 17일 요시다 다카유키 감독을 해임했다. 올 시즌 26경기에서 10승6무10패(승점 36점)를 기록하며 8위에 머물고 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루카스 포돌스키 등 탄탄한 라인업을 갖추고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다. 따라서 구단은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일본 복수 매체들은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스승으로 알려진 리요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고 보도했다. 절차가 완료되기 전까지 하야시 겐타로 감독이 대행을 맡는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17일 '고베가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움직였다. 거물인 스페인 리요 감독이 취임한다'면서 '리요 감독은 16세의 나이에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스페인 1부리그 역사상 최연소인 29세에 UD 살라망카 감독이 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2006년 은퇴할 때 멕시코 도라도스에서 감독을 맡은 바 있다. 과르디올라의 스승으로 알려진 명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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