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조원희 감독이 "'원더풀 고스트'는 명작 '사랑과 영혼'을 오마주한 영화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범죄 코미디 영화 '원더풀 고스트'(조원희 감독,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의 마동석,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 역의 김영광, 비밀을 간직한 태진의 직속 상관 종식 역의 최귀화, 그리고 조원희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원희 감독은 "처음 제작진과 논의를 할 때 '사랑과 영혼'(90, 제리 주커 감독)이라는 명작에서 영향을 받은 영화를 만들어 보자고 했다. '사랑과 영혼'에서 힌트를 받은 영화다. 소재 자체도 '사랑과 영혼'의 오마주이다. 사실 눈에 안 보이는 귀신이 내게만 보이는 설정은 많이 나왔다. 하지만 우리는 기존 영화와 다른 다양한 변주를 했다"고 차별화를 뒀다.
한편,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유도 관장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가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그린 범죄 코미디 영화다. 마동석, 김영광, 이유영, 최귀화가 가세했고 '죽이고 싶은'의 조원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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