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플레이어'의 4인방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 태원석의 사이다 활약을 돕는 검찰청의 두 조력자가 있다. 바로 검사 김원해와 수사관 안세호. 검찰청 사람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플레이어 4인방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까.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플레이어'(연출 고재현, 극본 신재형, 제작 아이윌 미디어)에서 부패 권력 집단을 응징하기 위해 판을 벌인 플레이어 4인방을 비밀리에 돕는 검사 장인규(김원해)와 그의 수사관 맹계장(안세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돈은 우리가 먹을게"라는 플레이어 4인방에게 이들은 "증거, 확실하게만 쓸어와"라고 요구한다. 마치 악어와 악어새와 같은 이들의 특별한 상생 관계는 어떻게 형성됐을까.
먼저 잔뜩 구겨진 후줄근한 양복 차림의 노총각 열혈 검사 장인규. 겁도 없고 멋도 없고, 있는 건 배운 거와 다혈질 성격뿐. 10년 전 부정부패 특별수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했으며 청렴결백함을 신조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렇다 보니 검찰 내부에선 미운털이 박혔다. 그리고 그의 파트너인 맹계장은 어리숙하고 허당끼도 있지만, 장인규처럼 정의롭고 강단 있는 열혈 수사관이다.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 차아령(정수정), 해킹 마스터 임병민(이시언), 주먹 요정 도진웅(태원석)은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더러운 돈을 찾아 스케일도 남다르게 탈탈 털어낼 것으로 예측되는 바. 때문에 청렴결백과 정의를 주장하는 검찰청의 2인이 이러한 응징의 판에 끼어든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올곧은 신념을 가진 두 검찰청 사람들과 사기꾼, 드라이버, 해커, 싸움꾼의 생소한 만남과 상생은 의외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플레이어 4인방과 검찰청 2인의 조합으로 펼쳐질 더 큰 응징의 결말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있게 밝혔다.
한편, '플레이어'는 '블랙', '신드롬' 등을 담당한 고재현 감독이 연출을, 2011년 한국추리문학상 장편 소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신재형 작가가 집필을 맡는다. 최고의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종영한 '보이스2' 후속으로 오는 9월 29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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