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경구가 "지난해 받은 남우주연상으로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T컨벤션에서 제55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종상영화제 김구회 조직위원장,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및 각 협회 8개 단체장, 그리고 올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설경구와 최희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설경구는 "지난해 상을 받고 난 뒤 정말 행복했다. 오늘 또 위촉패를 받았는데 또 상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 오랜만에 상을 받아서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 한국영화에 있어서 대종상영화제는 큰 발자취 중 하나였다. 최근 몇 년간 부침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 근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명성을 되찾아야 하는 영화제며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많은 영화인, 배우들이 참석해 명성을 되찾고 더욱 도약할 수 있게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 나는 시상을 위해 참석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제55회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영화예술상으로 오는 10월 22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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