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18득점을 한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는 강민호와 김헌곤을 선발 라인업에 넣으며 타격을 강화했다.
KIA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서 전날과 같은 라인업을 유지했다. 로저 버나디나와 김선빈을 테이블세터로 놓았고, 최형우 안치홍 김주찬 이범호로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나지완과 김민식 최원준이 7∼9번을 구성했다. KIA는 전날 이 타순으로 삼성의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를 격침시키며 18대3의 대승을 거뒀다.
3득점에 그쳤던 삼성은 강민호를 5번, 김헌곤을 7번에 배치했다. 강민호는 전날 몸 컨디션이 좋지않아 선발에서 빠졌다가 대타로 나와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했었고, 김헌곤도 8회말 대타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간적 있다.
박해민-구자욱 테이블세터에 이원석 다린 러프 강민호 박한이가 중심타선 김헌곤 김성훈 김상수가 하위타선에 나선다. 전날 수비도중 왼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다쳐 교체됐던 김상수는 다행히 이날 출전에는 문제가 없어 선발 출전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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