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와 KT 위즈, 두 홈런 군단이 1회부터 연속타자 홈런 대결을 펼쳤다.
양팀의 대결이 펼쳐진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선제타는 SK가 날렸다. 1회초 한동민과 제이미 로맥이 연속타자 홈런을 쳤다. 2개의 솔로포. 연속타자 홈런에 4안타로 1회에만 한꺼번에 5점을 뽑은 SK였다.
하지만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KT가 1회말 반격에 나섰다. KT는 4번 멜 로하스 주니어가 1사 1, 2루 찬스서 박종훈으로부터 추격의 스리런포를 때려냈고, 이어 등장한 황재균이 솔로포를 더했다.
SK의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13번째 기록. KT는 8번째였다. 양팀은 이 경기 전까지 198홈런(SK) 178홈런으로 팀 홈런 부문 1,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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