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오늘의 탐정' 신재하가 여울의 동생 이랑과의 관계가 드러나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극본 한지완 / 연출 이재훈 / 제작 비욘드제이)' 9회에서는 앞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신재하가 여울(박은빈 분)의 동생 이랑(채지안)과의 관계가 드러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김결(신재하 분)을 쫓아 카페에 온 정여울은 마침내 김결과 만났고 자리를 옮겨 몇 년 만에 자신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물었다.
김결은 여울에게 몇 달 전 이랑이 자신을 계속 찾았고, 그 뒤에 이랑과 만났던 사실을 얘기했다. 여울은 이랑이 죽은 뒤에 장례식에는 왜 안 왔는지 물었고, 이에 김결은 이랑에게 평소에 해준 게 아무것도 없던 게 너무 미안해서 장례식장에도 가지 못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여울은 김결에게 집에 놓고 간 선물에 대해 물었고 김결은 몇 달 전에 있었던 이랑과의 과거를 회상했다. 평소 여울과 투닥투닥 다투었던 이랑은 취직한 기념으로 여울에게 비싼 신발을 생일 선물로 주고 싶어 했고 이제는 이룰 수 없는 이랑의 소원을 김결이 대신 이루어준 것.
선물 이야기를 마친 김결은 여울에게 이랑이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자는 말과 함께 "좋은 말만 들어, 여울아. 나쁜 말은 듣지 말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이후 한소장(김원해 분)에게 이다일의 말을 전하던 여울은 김결의 마지막 말을 똑같이 하는 이다일에 "설마"하며 의문을 품는 듯 보여 신재하가 맡은 '김결'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배가 시키고 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 본격 호러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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