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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은 대체 선발로 나선 신인 안우진이었다. 이날 안우진은 삼성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5안타 2볼넷으로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히 시원시원한 정면 승부로 삼진을 7개나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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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긴 넥센은 7회말 2사 3루에서 김하성의 중전 적시타로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8회말 1사 만루에서 추가점을 내지 못한 게 옥에 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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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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