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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선발 임기영은 5⅓이닝 6안타(1홈런) 5탈삼진 3볼넷 1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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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회 무사 만루의 기회를 얻은 상황에서 김주찬이 희생타로 1점을 만회했고 최원준도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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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도 KIA는 이범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한 후 최형우의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6-3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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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까지 양팀은 1점도 추가하지 못했다. 9회말 1사 후 대타 나지완이 볼넷을 얻어 출루했고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상대 네번째 투수 강윤구의 2구를 받아쳐 끝내기 안타를 만들어냈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선수단 모두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중요한 순간에 최형우가 귀중한 타점을 올리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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