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존 박의 뮤직하이' 김하온과 우디 고차일드가 "박재범의 설레는 메시지에 바로 소속사 제안 수락했다"고 밝혔다.
20일(목) 새벽 방송된 SBS 파워FM 존 박의 뮤직하이에는 랩퍼 김하온과 우디 고차일드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DJ 존 박은 "두 분 모두 래퍼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같은 소속사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수 많은 러브콜 중 박재범이 어떻게 영입했는지 물었다.
이에 우디 고차일드는 "러브콜이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다. 그런데 박재범에게 '너 멋있어하는 회사 있어?'라는 설레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말하자, 김하온 또한 "박재범이 인스타그램에 '우리 회사에 들어올 생각 있냐'는 설레는 댓글을 남겨줘 바로 들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하온은 방송하며 남긴 어록들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는 게 아니다"라며 "어느 상황에서 툭하고 나오는 것. 책이나 영화, 명상 덕분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명상하는 것으로도 화제가 되지 않았냐는 DJ 존 박의 질문에 "명상한다는 게, 평범해지면 좋겠다"며 또 한 문장을 어록에 추가했다.
이 외에도 김하온은 최근 발표한 첫 EP 앨범을 소개하며,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와 같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 설명을 많이 해 드리기보단, 알아서 느끼게 해 드리고 싶기 때문"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존 박의 뮤직하이는 SBS 파워 FM 주파수 107.7 에서 매일 새벽 12시에서 2시까지 방송되며, 래퍼 김하온과 우디 고차일드가 출연했던 '마이 플레이리스트' 코너는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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