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러시아월드컵 골든볼 주인공인 루카 모드리치(33·레알 마드리드)의 탈세 혐의가 인정됐다.
22일(한국시각) 스페인 엘 문도는 '모드리치가 징역 8월과 벌금 140만유로(약 18억원)를 선고 받았다. 자신의 초상권 수입 87만728유로(약 11억원)를 탈루한 혐의'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도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검찰에 따르면, 모드리치가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령회사 '이바노 SARL'을 통해 2013년과 2014년에 걸쳐 초상권 수입 세금을 회피한 두 건의 혐의라고 밝혔다.
지난 1월 모드리치는 세무 당국에 100만유로(약 13억원)를 지불했다는 증거 자료를 알코벤다스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추가적으로 40만유로를 더 지불하면 된다.
모드리치는 2012년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때 수입에 관한 벌금 120만유로(약 16억원)도 추가됐다. 총 260만유로(약 34억원) 중 이미 납부한 100만유로(약 13억원)를 제외하면 160만유로(약 21억원)만 내면 세금 문제에서 자유로워진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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