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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최수영 극본, 최성범 연출)에서 조우리는 데뷔 7년 만에 첫 주연으로 우뚝섰다. 조우리는 극중 자연미인 현수아 역을 맡아 중학교 시절,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예쁜 애가 예쁘단 것을 알고 있으면 일반인들이 짜증나 한다'는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뒤 예쁨을 위해 노력하면서도 예쁨을 권력으로 활용하는 현수아 역을 맡았다. 한국대 화학과에 입학한 뒤에는 성형으로 미인이 된 강미래(임수향)와 만나며 그와 대립하게 되는 인물로서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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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리는 "찍으면서도 진짜로 어두운 골목에서 넘어지고 그러는데 진짜로 다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분위기 자체도 살벌했다. 저희 촬영할 ??도 정말 누군가가 신고를 해서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제가 너무 놀라서 '살려주세요'하면서 소리를 지르니 누군가가 신고를 하셨더라. 진짜 누군가가 당한다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 그래서 경찰이 출동해 제가 안전한지도 확인하고 떠나셨다. 대한민국은 그래도 아직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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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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