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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슈퍼 데포르테는 '이강인의 패스에 의한 프란 나바로의 골을 놓치지 마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올롯전은 미구엘 그라우 감독이 이끄는 팀의 우수성이 입증된 경기였다'며 '미드필더 알렉스 블랑코와 스트라이커 나바로가 두 골을 책임졌다. 두 번째는 이강인의 출중한 도움 능력으로 창출된 아름다운 득점기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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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스 메이커'로 성장 중인 이강인은 만 17세의 나이로 발렌시아 1군에서 프리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 프로선수로 거듭난 이강인은 발렌시아 2군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묵묵히 성장 중이다. 게다가 후베닐 A(19세 이하)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일정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유스팀과의 경기에서 골대를 두 차례 강타하는 등 남다른 클래스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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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택한 변신은 스스로의 축구인생에서 큰 자양분이 될 전망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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