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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감독은 "지성준에게 샘슨의 투구수 제한에 대해 알고 있는지를 좀전에 물어봤다. 지성준도 80개로 알고 있더라"고 했다. 취재진이 '정확하게 하고자 하는 말(투구수 제한이 있으니 좀더 공격적으로 투수리드를 해야한다)을 전달하지 않아도 괜찮느냐'는 질문에 한 감독은 "지성준이 보기와는 달리 굉장히 야구센스가 뛰어나고 스마트한 친구"라고 했다. 이종열 해설위원은 "보기에도 스마트해 보인다"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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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준은 올시즌을 백업포수로 시작했지만 91경기에서 타율 2할7푼6리, 7홈런 29타점을 기록중이다. 특히 샘슨의 전담포수로 활약하면서 출전시간이 대폭 늘었다. 최재훈과 함께 포수마스크를 나눠 쓰고 있다. 한 감독은 "더 성장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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