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퇴장을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대타 정훈이 2루 땅볼을 쳤다. 유격수 노진혁은 직접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에 송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롯데는 노진혁의 2루 베이스 터치가 안됐고 1루에서도 송구보다 주자가 빨랐다며 비디오판독을 요청했다.
비디오판독 후에도 원심이 유지되자 조원우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에게 어필을 했다. 비디오판독을 감독이 직접 어필을 하면 퇴장 대상이다.
이날 구명환 구심은 조 감독을 퇴장시킨 후 관중들에게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하지만 화가 난 관중이 신발을 그라운드에 던지기도 했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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