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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3회부터 점수를 내기 시작했다. NC는 3회초 2사 1루에서 권희동의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하지만 롯데도 3회말 무사 1,3루에서 민병헌의 희생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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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회말 롯데는 곧장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문규현이 솔로포로 추격을 시작했고 1사 1루 상황에서 민병헌의 대타 정훈이 2루 땅볼을 쳤다. 유격수 노진혁은 직접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에 송구를 했다. 판정은 병살타 아웃. 하지만 롯데 벤치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판독 결과 1루는 번복됐지만 2루는 원심이 유지됐다 이에 조원우 감독은 그라운드로 나와 심판에게 어필하다 퇴장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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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롯데 이대호는 2사 1루에서 투런포를 터뜨렸고 8회 2사 1,3루에서 정 훈이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NC 투수 정수민의 폭투가 이어지며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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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김원중은 본인의 올시즌 최다인 109개를 던지며 7이닝 3안타 3볼넷 1사구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7승(7패)을 기록했다.
부산=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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